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 하우스 (문단 편집) === 주변 세력에 대한 생각 ===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특히 교활하고 위험한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록 협상으로 NCR에서 많은 것을 뜯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베가스의 가장 큰 적은 NCR이다. 다른 세력들은 뉴 베가스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카이사르의 군단]]이 그나마 군사력은 무섭지만 군단은 알아서 어그로를 끌고 있어서 군단을 상대해주는 세력은 넘치고 흐른다. 그러나 NCR은 현지 거주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 특히 정치상으로 하우스의 국가건설의 경쟁자이다.[* 모하비 황무지에는 여러 세력이 있다고 하나 대부분은 레이더나 부족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규모이고 그나마 그 수준에 이르는건 NCR, 군단, 뉴베가스 뿐이다. 그런데 군단은 세력과 군사력만 있지 하는짓은 레이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집단이라 군단을 좋아하는 세력은 거의 없어서 별 문제가 안 되는데 NCR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 체제를 갖춰서 핵전쟁 이후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열려버린 폴아웃 세계관에서 그나마 사람이 사람다운 대접받고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세력이다. 이러니 하우스 입장에서 NCR은 숙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큐리트론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플래티넘 칩]]을 되찾아서 시큐리트론을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는 '''기존 조약이 훨씬 더 공정하고 선량한 조약이었다고 느껴질 정도'''의 악질적인 조약을 맺어 NCR을 [[빵셔틀|자금노예]]로 만들어버린다. 하우스의 말로는 NCR이 베가스와 전면전을 벌인다고 해도 충분히 격퇴할 수 있다고 한다. 대전쟁과 대통령 암살 사건 등등 많은 것을 정확하게 예언해낸 하우스이므로 이 계산은 신빙성이 높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대해선 처음부터 끝까지 적대적이다. 하우스가 어느날 시큐리트론들을 풀어 모하비를 순찰시키고 있었는데, 히든 밸리 근처에서 에너지 병기에 의해 시큐리트론들이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하우스는 이 옛 정부의 방호시설에 BoS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배달부에게 '''처리 명령을 내린다.''' 이하는 BoS에 대한 의견을 내비친 것. >"그놈들은 기본이 테러리스트들이야.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전쟁 전 기술을 긁어모으는 데에만 집착하는 호전적인 준 종교 광신자 집단들]]'''이라니까.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기술이 아니란 점'''이지. 그놈들이 오토-닥들이나 인공 대체장기를 한가득 갈취하려 병원을 습격하는 것을 본 적은 없을 테지? 맞아, 그놈들은 인간을 병원 아니면 아예 무덤으로 보내버리는 종류의 기술만을 선호하지. 그런데 지금 병원이란 게 [[도도]]새와 같은 길을 걸어버리고 말았으니..."[* 도도새는 실제 역사상으로도 이미 오래전에 멸종한 새이며 원래 영어에 무언가 효력을 읺은 것을 as dead as a dodo 라는 관용어구가 있다. 즉 병원이 도도새처럼 멸종되었으니 브라더후드의 기술이 사람들을 보낼 곳은 무덤 뿐이란 뜻. 물론 묵시룩의 추종자 같이 어떻게 의료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집단이 있긴 한데 순전히 자발적인 동기로만 움직이는 집단이다 보니 인력과 시간, 물자가 늘 부족하여 마냥 기댈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바보같은 놈들이니까! 옛날 기사들 흉내나 내면서 모하비 황무지를 건들건들 돌아다니기나 하니까! 아니, [[오퍼레이션: 선버스트|15:1로 밀릴 때면 빛나는 파워 아머고 이념적 순수고 별 쓸모가 없다는 걸 NCR 놈들이 확인시켜 주기]] 전까지는 그랬지. 어찌되었든 세상은 정서가 불안정한 기술광들이 필요치 않아. 그냥 쓸어버리라고. 그래 주겠나?" >"모든 전쟁 전의 기술이 자기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눈이 시뻘개진 친구들 말인가? 그놈들은 내가 뉴 베가스를 방어하기 위해 로봇 군단을 쓴다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게야. 내가 이길 수는 있겠지만 난 모두 피하고 싶네."[* 아무리 수에서 우세하고 화력도 우세하지만 가능한 손해를 덜 보고 싶어하는 성향의 미스터 하우스에겐 아무리 약해져간다지만 전체를 볼 때 모든 세력 중에서도 이 손에 꼽힐 화력덕후인 이들은 꺼리고 싶은 상대다.] 라는 식으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사정없이 깐다. [[팩트폭력|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 구구절절 맞는 평가이긴 하다.]] 게다가 하우스가 브라더후드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모하비 지부가 사실상 지하조직이 된 이후, 즉 바깥 세계에서는 브라더후드의 존재에 대해 알 방도가 거의 없을 때[* 심지어 브라더후드와 직접 교전한 NCR도 잘 몰라서 나름 최고 전력인 레인저 한명이 브라더후드의 벙커 맞은편에 자기 쉼터를 꾸려놓고도 브라더후드의 위치를 아무도 짐작조차 못 한다.]였음을 감안한다면, 얼마 보지 않고도 저렇게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하우스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만약 브라더후드와 외교로 사태를 해결할 수 없냐고 물으면 혹시 브라더후드의 헛소리에 동경을 품고 있는 건 아니냐면서 난 고용주고 넌 고용인이니 시키는 대로 하기나 하라고 매우 화를 낸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목적은 전쟁 전 기술 수집이고 하우스 쪽에서 보면 자기를 호시탐탐 노리는 늑대 같은 놈들이니 저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실제로 본작에서 하우스를 죽인 후 히든 밸리에 가보면 NPC들이 하우스도 죽었으니 하우스의 로봇에 대해 조사해봐야겠단 말을 하곤 한다. Mr. 하우스의 생명줄인 고급 과학을 탐내는 브라더후드를 놔두는 건 그냥 죽으라는 것[* 브라더후드의 모하비 지부가 망했다고 우습게 보이겠지만, 당장에 [[엘라이자]]의 능력과 히든밸리의 가동능력만 보더라도 브라더후드 본부의 파병세력인 모하비 지부의 과학응용은 무시 못한다. 시큐리트론 단 한대를 해킹한 [[예스맨(폴아웃: 뉴 베가스)|예스맨]]도 무시무시한데, 브라더후드 서기관들이 하우스의 기술을 야금야금 빼앗기 시작한다면 무시하기 힘들다.]과 마찬가지다. [[카이사르의 군단]]에 대해서도 무지막지하게 깐다. 하우스가 생각하는 인간의 미래와는 전혀 다른듯, 특히 군단 루트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언급하며 배달부를 깐다. 그래서 시큐리트론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리 올리버]] 장군이 감탄할 정도의 전멸 작전을 시행해서 군단을 박살낸다. 그 이외의 마이너 팩션에 대해선 거의 관심이 없다. 카이사르의 군단이나 NCR과 달리 하우스 엔딩을 보면 [[파우더 갱어스|파우더 갱]], [[부머(폴아웃: 뉴 베가스)|부머]] 같은 베가스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부족들은 그냥 놓아둔다. 반면 스트립 인근 남부에서 암약하는 [[핀드(폴아웃: 뉴 베가스)|핀드]]는 철저하게 짓밟아버린다.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에 대해서 아는지는 불명이다. 작중 어떠한 단서로도 하우스가 엔클레이브에 대해 아는 것이 있다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사실은, 알았더라도 신경을 안 썼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전쟁 전의 실업가 하우스의 영향력과 연줄이었다면 충분히 엔클레이브에서 한 자리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이나, 엔클레이브가 미국을 버리고 도망칠 때 하우스는 보존액 통 속에 들어가면서까지 핵을 요격하여 자신의 도시인 베가스를 지켰다. Mr. 하우스가 철저한 자유주의, 합리주의 성향이 있음을 감안하면, 권력에 대한 집착과 약자에 대한 폭력(파시즘)이라는 또다른 '인간적 오류'를 지녔을 뿐인 엔클레이브 따위의 집단을 섬기고 비위를 맞추라는 것은 Mr.하우스의 작중의 언급상 혐오스러운 시간낭비 정도로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즉 알고 있을 확률이 높겠지만 그걸 아케이드 개넌을 만나 이야기를 듣지않는 이상 알리가 없을 엔클레이브를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배달부]]에게 굳히 언급할 가치가 있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